▲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록물관리 및 기반조성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한 결과, 2006년도 기록물 관리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과 관내 시흥교육청이 기록물관리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대전청사에서 거행되는 오는 3월 28일(수)의「2006년도 기록물관리 유공자 전수식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도 교육청은 2000년 7월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기록물관리기구를 설치하여 기록관리 혁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의 중심센터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교육박물을 발굴․수집하고 이를 디지털화한 「사진으로 보는 경기교육사」,「경기교육문화박물관」,「경기교육명예기록관」,「사라진 교정」이라는 홈페이지 코너를 구축․운영하여 대국민 인터넷서비스를 강화했다.

이와 같이 기록물관리 혁신분야에서의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 국가기록원에서 2006년 11월 전국 시.도 자치단체 및 국공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록물관리 실적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도 교육청은 이에 그치지 않고 기록물의 체계적. 전자적 관리를 통한 안전한 보존, 기록정보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행정정보 공유 확대 등의 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밖에도 2007년에는 단위학교 전자결재시스템 구축, 전자결재문서 WEB자동공개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도 교육청은 2004년도에도 기록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5. 2006년도에는 정보공개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기록물관리와 관련해 해마다 타기관의 수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