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에서는 제3회 오산독산성전국하프마라톤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산독산성마라톤대회는 2004년 제1회대회를 시작으로 2회대회까지 성공적으로 치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년도 10.16 개최된 2회대회는 8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건의 사고도 없이 잘 마무리되어 대회 참가자들로부터 긍적적인 평가를 받은바 있다.

금년 3회 대회는 오는 10. 15(일) 개최되며 7. 24부터 인터넷(www.osanmarathon.com)과 FAX등으로 접수를 시작하여 오는 9. 16일 마감된다.

그동안 시에서는 마라톤 참가홍보를 위하여 전직원이 노력한 결과 9.11 현재 7천여명이 신청을 했고, 통상 마감일에 임박해서 참가자가 몰리는 현상을 감안하면 일단 참가자 확보측면에서는 성공적이었다”는 여론이 높다.

시 관계자는 “금년 3회 대회는 독산성 마라톤대회가 전국단위 마라톤대회로 정착하는 중요한 기로에 있는 만큼  앞으로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참가자가 다시 찾고 싶은 마라톤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