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신도시 사업추진단에서는 지난 5월 4일 감정평가사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보상설명회를 갖고 8월16일부터 9월 25까지 40여일간 협의보상에 한창이다.

 이번 협의보상기간에 토지 2,024필지(2,536,231㎡)과 지장물(영업권포함)등 60% 이상 이루어져 사업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호매실 택지개발지구는 30여년간 그린벨트지역으로 보존 관리된 곳으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받던 곳으로 택지개발지구 지정과 함께 주민들의 불만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곳이다.

 수원시 신도시사업추진단 지성호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호매실택지개발지구 주민들에게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토지 등의 수용절차 추진과정과 신도시 개발내용 등 면담과 설명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정부의 국민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수원호매실택지 개발지구는 대한주택공사 호매실사업단과 토지 등 지장물 협의보상이 한창 추진중이다. 기간중 미 협의된 보상물건에 대하여는 11월 중토위에 재결신청을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주택공사 호매실사업단에서는 금년말 추수기가 끝난 11월 영농보상 대상자를 조사하며, 분묘 및 국.공유지 등은 금회 보상에서 제외되었고 추후 보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