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보건소(소장 윤주화)는 지난 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2011년도 보건사업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보건행정부서 등 보건소 6개 부서를 비롯해 7개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작년에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와 올해 추진할 주요업무에 대해 발표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현장 맞춤형 방역 △치매예방관리 △방문건강관리 △건강행태개선 △한방건강증진 △희귀난치성질환 등 의료비지원 △예방접종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구강보건 △보건지소와 진료소 운영 등을 내용으로 보고했다.

윤주화 처인구 보건소장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예방차원의 방역사업을 펼치고, 사회취약계층은 형식적인 지원이 아니라 마음을 담아서 최상의 서비스로 지원해야 하며 올해에는 소외된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보건사업을 신규로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