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광인)은 변화를 주도하는 공직자상 정립을 위하여 2010년도에 『생각나무 키우기』공직자 독서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권선구는 행정자료실의 서가대, 쇼파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신규도서를 구입하여 편안한 독서환경을 조성 완료하였다. 또 행정포털내에 운영중인 『행정자료실』란을 활성화하고, 2월중 권선구청 북카페를 추가하여, 책 읽는 권선인, 독서감상평, 자유게시판 등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구 산하 공직자가 주1회 도서를 대출하여 주말에 독서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우수 개인 및 부서에 대해 “생각나무 왕” “생각나무 부서”를 선정하여 독서운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릴레이 파워독서』를 추진하여 권장도서를 여러 사람이 순번제로 읽고 의견을 교환하여 행정정보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직자가 독서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자연스런 의사소통을 통해 자기계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읽는 사람이 정보도 얻고, 생각의 깊이도 키워 리더가 되는 것”이라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