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署(서장 김운선)는 20일 오전 서장실에서 각과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경찰종합학교 간부후보 56기 신찬식 교육생에 대한 실무체험 신고식을 갖고 9월 7일까지 3주간 현장체험에 들어갔다.

이번 현장실습은 대민접점 부서인 지구대 전반업무에 대한 특성을 배우고 폭넓은 이해와 더불어 지구대 근무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신찬식 교육생은 동문지구대에 배치되어 관내 치안상황 전반을 파악하고 지구대 경찰과 함께 순찰은 물론, 신고출동 및 민원 처리등 문제해결 학습 및 현장체험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김 서장은 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교육기간은 짧지만 생생한 현장실습을 통해 경찰교육의 이론과 실무와의 연계성, 현장 적응능력과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유용한 교육체험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