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는 5일, 공사 대강당에서 권재욱 사장과 임직원 및 14개 건설관련 협력업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투명사회협약 체결식 및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4일 경기도 투명사회 협약식에서 약속한 투명사회 실천의지를 공사 조직내부에 전파, 확산시키고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재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지방공사는 경영방침의 하나로 신뢰경영을 이미 천명했음을 상기시키고,“신뢰경영은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을 함으로써 고객과 도민으로부터 믿음을 얻는 것”이라고 말하고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사업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사와 협력업체가 대등한 입장에서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사와 협력업체들은 투명사회협약체결이라는 이날의 사회적 약속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경영과제로 실천하기 위해 실천협의회를 구성,협약의 지속적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지방공사는 전 직원이 이것만은 꼭 지키겠다는 다짐사항으로  클린핸드 10(CLEAN HAND 10)을 선정해 강력히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클린핸드10에는 ◆공개된 장소에서의 민원업무 처리 ◆직무 관련자와의 골프 및 사행성 오락금지 ◆건전한 경조사 문화정착 ◆직무관련 정보이용 사익추구 금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