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가칭)오산 산타마켓의 명칭을 공모한다.

이는 지난해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거리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친 (가칭)오산 산타 마켓이 오산시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공모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1명(20만원). 장려 2명(각 10만원)을 4월 중 선정해 지역화폐(오색전)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가칭)오산 산타마켓은 지난해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의 명칭으로 오산역 광장 및 아름다로 거리 일대에서 마켓·공연·체험부스 등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11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오산역 광장 및 원동 상점가 일대에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