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피아노페스티벌 「모두의 기회, 모두의 피아노」

오는 10월 4일~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 김수경 기자l승인2023.09.11l수정2023.09.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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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10월 4일(수)부터 7일(토)까지 ‘2023 경기피아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김대진(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수원시음악협회가 함께한다. ‘모두의 기회, 모두의 피아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거장 안드라스 쉬프의 리사이틀부터 피아노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10월 4일,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무대는 <오프닝 콘서트 : 피아노 오케스트라>이다. 김대진 예술감독을 비롯하여 30명의 피아니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쇼팽의 발라드부터 30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베토벤 교향곡 5번까지,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화음이 대극장을 가득 채운다. 피아니스트 아서 그린(Arthur Greene), 이진상, 박영성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10월 5일 소극장에서는 <My Favorite Sonatine>, <피아노 콜라보의 밤>을 차례로 선보인다. 수원시음악협회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 및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하는 <My Favorite Sonatine>에서는 ‘소나티네 릴레이 콘서트’가 펼쳐진다. 피아노 입문자들에게 익숙한 소나티네 연습곡을 연달아 연주하는 무대로, 아마추어 연주자들에게 소중한 무대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피아노 콜라보의 밤>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8인과 영재 피아니스트 2인의 콜라보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국내 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다. 

10월 6일, 거장의 무대가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안드라스 쉬프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을 찾는다. 공연의 프로그램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기로 유명한 쉬프는 이번 리사이틀에서도 바흐,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의 곡 중 즉흥적인 선택에 따라 연주를 선보인다. 쉬프는 연주곡에 대한 해설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은 더욱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10월 7일에는 피날레 무대가 펼쳐진다. 소극장에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모두의 콘서트>가 열린다. 발달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와 드보르작의 대표곡을 연주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되는 무대를 펼친다. 한편, 대극장에서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성기선)와 신박듀오,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경기아트센터 열린무대에서는 6일(금), 7일(토) 이틀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연주자들의 피아노 버스킹 무대가 예정되어있다. 누구나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는 야외 공연으로, 방문객들은 열린 공간에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경기아트센터가 오직 피아노만을 위한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거장급 연주자의 무대부터 버스킹 무대까지 피아노의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2023 경기피아노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 및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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