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태 재단 “록버전 애국가 불러도 괜찮다”

시사타임l승인2006.03.0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윤도현 밴드’가 발표한 ‘록 버전 애국갗에 대해 “원곡 훼손”이라며 반발해 온 안익태기념재단(이사장 김형진·金亨珍)이 6일 “더는 록 버전 애국가를 문제 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를 소집해 ‘록 버전 애국갗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 재단 측은 “윤도현 밴드의 록 버전 애국가가 비트가 강한 것뿐 아니라 장중한 것도 있어서 크게 국민감정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애국가를 좀 더 대중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윤도현 밴드 측은 지난달 24일 재단을 방문해 애국가 편곡에 앞서 유족의 의사를 묻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재단 측은 6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안익태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콘서트를 10월로 연기하기로 이날 결정했다.

재단 측은 “콘서트를 늦추는 대신 정명훈(鄭明勳) 씨가 서울시향을 지휘해 안익태 선생의 미발표곡들을 연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타임  webmaster@sisatime.co.kr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사타임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18119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42-35 웰스톤오피스텔 205호(청학동)  |  대표메일 : kwonys6306@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용석
전화 : (031)377-6305  |  팩스 : (031)377-6306  |  등록번호 : 경기 아 00281  |  등록일 : 2010.2.18  |  발행인/편집인 : 권수정
Copyright © 2005 - 2022 시사타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