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명기 수원시의원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관리 부실” 지적

연간 600억 대행비 예산 투입에도 불구, 예산집행 투명성 확보 의문 권용석 기자l승인2022.11.2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동·영통1동)은 28일 환경국 청소자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지도·감독 등의 관리 소홀로 인한 여러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채 의원은 질의에서 “현재 청소자원과 현안 중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을 독점하고 있는 13개 업체에 대한 투명성 제고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라고 밝히며, 그동안 관행적이고 소극적이었던 사업 추진 방식 개선을 위한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졌다.

채 의원은 “실제 사업장에 출근하지 않는 대표 및 직원에게 매년 고임금을 지급하고 있는 구조는 개선되어야 하나, 법률 위반 사항이 아니라고 손을 놓고 있는 수원시의 무책임한 태도를 시민들이 과연 용납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말하며 “신규업체 진출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함께 보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수원시 집행부에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채 의원은 주민 혈세인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대안으로 △신속한 완전 공개경쟁입찰제 도입 △적극적인 부당이익 환수 규정 이행을 제시했다.


권용석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18119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42-35 웰스톤오피스텔 205호(청학동)  |  대표메일 : kwonys6306@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용석
전화 : (031)377-6305  |  팩스 : (031)377-6306  |  등록번호 : 경기 아 00281  |  등록일 : 2010.2.18  |  발행인/편집인 : 권수정
Copyright © 2005 - 2023 시사타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