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영근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영근 예비후보는 오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의 불편한 문제는 곧 저의 문제라며 정체된 지역 발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정치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어떻게 하면 젊은 도시 오산을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날 이 자리에서 ‘시민 중심의 ECO & AI city, 오산’을 만들기 위한 6대 핵심 공약으로 ‘4차 산업 중심의 경제 도시’, ‘교통 문제 해결’, ‘오산천 중심 생태관광도시로 조성’,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사람이 중심이 되는 AI 교육도시 구현’, ‘사람이 존중받는 복지 도시’ 등을 발표했다.

문영근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시민에게서 답을 찾는 오산시장이 되어 오산만의 가치를 시민과 같이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