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다중이용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점검

4월 5일까지 하루 한 차례 현장 점검하고, 문제점 발견되면 보완 요구 권수정 기자l승인2020.03.30l수정2020.03.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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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4월 5일까지 종교시설·실내체육시설·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6592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현장 점검을 하고, 지침 실천을 당부한다.

현장점검 대상 시설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보건복지부장관 제한명령(3월 20일)과 경기도지사 사용 제한 행정명령(3월 18일, 3월 24일)에서 발표된 다중이용시설이다. 수원시는 전국에서 공통으로 점검하는 3개 시설(종교·실내체육·유흥 시설)을 비롯해 7개 업종(시설)을 점검한다.

종교시설 640개소, 실내체육시설 607개소, 유흥시설 357개소, PC방 638개소, 노래연습장 774개소, 학원 3552개소, 요양병원 24개소다.

정부의 ‘단기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권고(3월 21일)에 따라 수원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한 총괄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도 사회적 거리 두기 추진계획 중 하나다.

수원시는 현장점검 기간(3월 22일~4월 5일) 9개 전담 부서를 지정하고, 전체 대상 업소에 대해 점검 담당자(1600여 명)를 지정했다. 담당자는 주기적으로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보완을 요구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지 않는 업소는 수원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수원남부·중부·서부경찰서 관계자와 긴급회의를 열고, 협력을 약속했다.

조인상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면 다른 사람과 2m 이상 간격을 유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시설 운영자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참여해 감염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수정 기자  kwonys6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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