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봄철 산불 예방 위해 인화물질 제거 나서

내달 15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운영... 산림인접지 내 인화물질제거 주력 권수정 기자l승인2020.03.26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화성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면서 산림 인접지 내 인화물질 사전 제거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최근 5년간 산불발생 통계 분석에서 산림인접지 내 쓰레기 소각행위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남에 따라, 소각산불의 원천적인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산림 인접지 논밭과 과수원 등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17개 농가가 참여했다.

인화물질 제거사업은 2인 1조로 구성된 제거반이 자주형 목재파쇄기와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과수 전지목이나 옥수수대, 콩대 등 농업용 부산물들을 소각 대신 분쇄 처리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총 1만 2,200평에 인화물질 61톤을 제거했으며, 분쇄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은 농가에서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학수 산림녹지과장은 “부산물을 퇴비로 쓰면 산불도 예방하고 토양 비옥도도 높일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며, “이번 사업 외에도 휴일과 야간 할 것 없이 철저한 예찰활동으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수정 기자  kwonys630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타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수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18119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42-35 웰스톤오피스텔 205호(청학동)  |  대표메일 : kwonys6306@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용석
전화 : (031)377-6305  |  팩스 : (031)377-6306  |  등록번호 : 경기 아 00281  |  등록일 : 2010.2.18  |  발행인/편집인 : 권수정
Copyright © 2005 - 2020 시사타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