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저소득, 실업자, 청년구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보장 및 고용안정을 도모하고자 희망내일사업(구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기간은 9. 2. ~ 12. 20일까지 4개월이며, 희망내일사업은 총 3단계로 1단계당 4개월씩 운영된다. 4월까지 1단계 완료, 현재 2단계 운영 중으로 총 354명이 참여한다. 모집인원은 227명이며 고령층에게 20% 이상 배정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7. 15.(월) ~ 2019. 7. 24.(수) 까지이며, 접수는 신청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방법은 연령, 세대주(가장), 부양가족 수, 재산, 소득, 연속참여이력, 취업취약계층 해당여부 등 선발 고려요소별 최고점 순으로 선발된다. 최종 선정은 8. 26일(월) 예정이다.

선정된 희망내일사업 참여자는 DB구축, 서비스, 환경정화, 행정자료 전산보조, 민원도우미, 보건사업 지원, 현장기동단, 도서관 운영, 공공시설 관리, 복지도우미 등의 업무에 투입된다.

임금조건은 2019년 최저시급 8,350원이며, 교통․간식비는 1일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경기악화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한시적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먹고살 걱정이  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