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복지재단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8일 오후 2시, 북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 1월부터 실시한 노노케어(12개월)와 2월부터 시작한 공익형(9개월)사업 총 9개 사업으로 445명(전년대비 152명 증가)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해 참여 할 수 있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어르신들 열정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서 존경스럽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일자리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오랜 경륜으로 1-3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다는 것이 이 사업의 큰 장점인 것 같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일해 주실 것"을 당부했.

복지관 관계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여 노년에 일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건강한 사업으로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