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수원시, 군공항 이전 막장 드라마다"

권수정 기자l승인2017.10.12l수정2017.10.1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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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이전반대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진 시의원)는 지난 11일 수원시가 언론사 브리핑에 대해, 어이가 없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 막장드라마와 같다”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원군공항이전 사업은 문재인 정부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100대 과제 아님을 확실히 밝히고, 100대 국정 과제 중 세부 과제인 ‘군 공항 이전 사업 지원’은 광주공항과 대구공항뿐이다. 수원군공항을 슬쩍 끼워놓았다"며 강하게 성토했다.

또한 매향리, 궁평항, 서신, 마도 일원은 소음영향권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수원시의 소음피해 최소화에 대해 화옹지구는 평온 지역으로 인공소음도 없고 막아줄 산도 없으며 전투기 소음과 착륙 주변지역으로는 낮게 비행하기에 주변지역인 우정, 장안, 팔탄, 서신, 마도, 송산, 남양, 비봉까지 저공비행에 해당하는 곳에서 소음피해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군공항 이전 시 화옹지구 주변 개발에 대해 새로운 신도시는 물론 산업단지 및 R&D단지, 호수공원, 대학교, 대학병원, 화성드림파크 주변 관광벨트 구축, 전곡 백미 궁평 매향리를 연결하는 대규모 관광단지 등 화성 동서간 균형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수원시 브리핑에 수원시민 세금으로 화성 신도시 산업단지를 만들어 줄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김위원장은 "수원시는 언론, 현수막 등 유령단체를 만들어 수원군공항 화성 유치를 홍보하고 있지만 화성시는 늑장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후보지가 확정된 것 아니다. 다소 미흡할 수 있겠지만 내달부터 언론, 방송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이전반대특별위원회는 수원군공항 이전은 화성시와 화성시민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한 사업으로 화성시민을 현혹시키고 민민 갈등을 조장하는 무책임한 행위를 규탄하고 화성시민의 갈등과 분열을 볼모로 한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후보지가 백지화 될 때까지 반대투쟁을 끝까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수정 기자  kwonys6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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