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은 평생교육 이념 달성을 위해 전문성과 능력 있는 평생 교육 종사자를 양성한다.

도 교육청은 소속 공무원 중 평생교육전문가 인력 확충 프로그램인 평생교육사 양성 교육대상자로 평생교육사 2급 32명, 3급 4명, 총 36명을 선발하였다고 5일 밝혔다.

금번 대상자는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백석문화대학 평생교육원에서 1년간  양성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경기도교육청은 총 20,160천원(1인당 연간 수업료의 반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성되는 이들 평생교육사는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추고 평생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분석과 기획, 개발된 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진행과 운영, 교육과정의 분석과 평가, 학습정보 제공과 생애 개발 지원 등 평생 교육 이념 달성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도 교육청은 2002년부터 소속 공무원을 양성하여 현재 81명이 평생교육사자격증을 갖고 각 기관에서 근무중에 있다. 2006년도에는 자체 학습동아리인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연구회’를 발족하여 공무원 평생교육사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고, 변화하는 도민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