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실은 교육행정 고객의 입장에서 단한번의 실수도 경기교육행정 전체에 불신과 불만족을 초래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100-1=99가 아닌 0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행정혁신과 고객만족 추구를 위한 부서내 자율적 학습조직인 Friday Club을 구성하였다고 26일 밝혔다.

Friday Club은 행정관리담당관실내 자율적 학습조직으로 소관업무의 혁신과 고객만족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기 위해서 금요일마다 전직원이 학습과 토론을 하는 모임이다.

행정관리담당관실은 행정관리담당, 법무담당, 교무업무시스템담당, 행정정보시스템담당, 정보화지원담당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서로써 주로 타부서 및 기관을 지원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부서의 특성을 살려 행정관리담당관실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3S(Speed, Service, Satisfaction) 행정의 내부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고객보다 내부고객에 초점을 맞춘 행정혁신과 고객만족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허진욱 행정관리담당관은 “직원만족을 통해서만 고객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내부고객의 만족을 통해 외부고객에 대한 CS(Customer Satisfaction) 완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관리담당관실은 Friday Club을 통한 부서내 학습분위기 조성으로 행정혁신과 교육행정발전을 주도하는 학습조직으로 발전하고, 도교육청 전체 및 전 기관에 고객만족 행정 분위기 확산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