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수원시장과 최승희 삼성전자사회봉사단장은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교복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대한 학용품세트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의 의뢰에 따라 관내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현황 제공 후 결정되었으며, 차상위 계층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교복지원은 교복마련에 따른 차상위 계층의 가계 부담을 해소하고 일반가정의 자녀들처럼 적시에 교복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한편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대한 학용품 지원은 2005년 상반기부터 금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이번 교복지원을 계기로 차상위 계층 중.고등학생 25명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교복을 마련하게 되어 시와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시와 삼성전자사회봉사단은 차상위 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