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수원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예창근 부시장은 13일 오전 장안구청을 방문, 임병석 구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후 직원훈시 및 각 과를 순시하여 직원을 격려하였다.

이날 임 구청장은 현안사항으로 총사업비 85억5천4백만원의 광교진입로 확장공사와 정자동 879-4 부지에 35억9천5백만원 사업비로 상반기에 착공하여 2008년초 완공할 정자3동사무소 청사 신축에 대하여 보고했다.

또 ‘대민친절 전국 1등구’로 정착시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추진시책으로 범구민 제자리찾기운동 전개, 구민건강증진을 위한 장안건강 아카데미운영, 친절혁신 아카데미운영, 사랑의 교복가게 운영 활성화 등 특수시책을 보고했다.

한편 예창근 부시장은 "민선 4기 해피수원 완성을 위해 듣고, 보고, 체험하는 현장행정을 강조하였다.

또 "민원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이해하고 민원인과 눈높이 행정을 펼치고 고정관념을 탈피, 파괴적 혁신으로 지속적인 자기연찬으로 맡은 업무에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를 예측해 주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역동적인 수원시에 걸맞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고유명절인 설날 연휴 기간중 모두가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상황근무에 만전을 기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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