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수원IC의 진․출입이 통제됨에 따라 수원시에서는 시내 주요 도로변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연인원 300여명의 교통지도원을 배치하여 귀성차량 안내에 나선다.

 고속도로 진입은 귀성기간 2월16일 12시부터 2월18일 12시까지 수원IC를 비롯하여 인근의 기흥, 오산IC가 통제되며,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 비봉 ․ 매송IC에서도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귀경시에는 2월18일 12시부터 2월19일 24시까지 귀성시와 마찬가지로 같은 구간에서 통제가 이루어지므로 시민들은 각종 교통상황을 미리 점검 하고 출발해야 한다.

 또한 시내 교통이 혼잡할 것을 예상하여 교통지도요원을 시내 주요 도로변에 배치하고 교통흐름을 파악하여 원활하게 차량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안내 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시․구에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교통 불편 사항을 해소하여 설 연휴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