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은 1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고객들에게 친절과 감동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경기영어마을 서비스 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최순식 사무총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은 경기영어마을이 고객을 주인으로 모시는 고객중심의 영어마을로 거듭난 뜻깊은 날”이라며 “한낱 선포식에 그쳐서는 안되며, 진정 마음에서 우러난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고객들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영어마을은 지난 1월부터 주차장, 출입국사무소, 매표소, 안내소 등 주요고객 접점의 직원들에게 ‘한국속 영국마을’이미지에 걸맞는 산뜻한 유니폼을 지급한바 있다.

이외에도 매일 근무직전과 직후 친절 서비스교육과 당일 발생한 고객 민원 제안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직원간 토론을 통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고있다.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김재화 대리는 “2월중에는 영어마을 곳곳에 고객의 소리함을 설치해서 불편사항도 접수받고, 우수 친절사원을 추천케 함으로써 직원간 친절경쟁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