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1.6(토)~1.29(월)까지 초.

중등 영재교육 담당교사 70명의 국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스라엘 외교부 산하 마샤브의 오프리 국제연수센타에서 실시하였으며,  연수 참가자 모두 총 150시간을 이수함으로써 오프리 국제연수센터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연수일정은 하루 8시간씩 강의 및 워크숍과 영재교육기관 방문, 이스라엘 문화체험 등으로 나뉘어 실시되었으며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수업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강의 및 워크숍은「이스라엘 영재교육시스템, 영재아를 위한 교육개발 및 프로그램 작성방법, 영재아를 위한 과학, 수학, 영어, 예술, 건축 등의 교육, 영재아의 사회적 정서적 특성」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연수생들은 영재교육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스라엘의 「오펙(Ofek)스쿨, 과학예술학교,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하이브학교」등의 영재기관을 방문하여 영재 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영재교육과정 및 운영 시스템 등을 소개 받기도 하였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2월 중순경 ‘2007 영재교육 담당교사 국외 연수 결과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향후 영재교육연구모임을 발족하여 국외연수에서 얻은 유익한 정보를 경기도의 영재교육 발전을 위해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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