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교육청(교육장 남상용)은 30일 용인 백현초등학교에서  ‘희망 용인 교육 자율동아리 운영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교사 간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연구 활동을 조장함으로써 교실 수업 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교육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보고회』

 ‘희망 용인 교육 자율 동아리 운영 보고회’는 자율동아리 11개팀 과학.예술 동아리 및 교과 연구회 11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과정과 성과를 발표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교육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교원의 전문성 제공 방안도 함께 논의하였다.

1부 자율동아리 팀의 발표에는 초등(저학년, 고학년), 유치원, 보건, 교감, 상담, 미술 체험학습, 과학정보, 영어, 평생교육 등의 각 동아리별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교육의 질 제고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2부 학.예술동아리 및 교과연구회의 발표에는 초등교원의 음악, 미술, 체육, 문학, 학술, 정보 등 학.예술 문화교육에 대한 전문성 제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용인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자발적인 동아리활동을 통하여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최고의 브랜드를 창출하고, 세계인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