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매달 정기 발간하는 '법 이야기'

경기도가 일선 공무원들의 법률적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매달 발간하고 있는 ‘법 이야기’ 가 소속 공무원들은 물론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

도 법무담당관실 주관하에 제작 . 배포되고 있는 ‘법 이야기’는 지난 8월 첫 출간 이래 이번 12월호까지 5회째 발간되고 있다.

공무원들의 법 마인드 제고를 위해 제작되는 이 책자는 총 12페이지 분량으로 어렵고 난해한 법률을 알기 쉽게 풀어 해석해 주고 있다.

이번 12월호에는 재산권보호 특집으로 현 경기도 고문변호사인 장태규 변호사가 ‘우리나라 재산 상속제도의 변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 “경기도 사람 人 이야기”는 주로 경기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탐방 코너로 공직 생활의 포부와 그들만의 애환을 잔잔하게 털어 놓고 있다. 이번호에는 시 쓰는 공무원으로 알려진 평택시청 법무팀 이순희(여)씨가 지면의 주인공이다.

이와 함께 만화로 보는 법 이야기 ‘솔로몬의 지혜’ 코너에서는 재산권 등 각종 재결 사례를 재미있고도 알기 쉽게 만화로 제작, 공무원은 물론 도민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법 이야기’에서는 이밖에도 부동산, 건축, 환경, 농림 등 행정심판과 판례, 입법 예고까지 상세히 게재해 일선 공무원들의 법 이해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