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도자비엔날레 이천 세라피아서 공식 개막

김수경 기자l승인2015.04.24l수정2015.04.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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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자축제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4.24~5.31)’가 24일 오후 2시 이천 세라피아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주한 스위스 대사관, 주한 중국문화원장, 주한영국문화원장, 국제도자협회(IAC) 회장 및 국내외 도예단체 등 500여 명의 내빈이 함께 했다.

개막행사는 오색 폭죽과 경기도립국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한국도자재단 이완희 대표이사의 비엔날레 경과보고,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개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남 지사는 이날 더운 날씨 속에 행사가 계속되자 준비된 개회사 대신 “도자비엔날레가 도자기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아름다운 날씨와 문화, 예술을 즐기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라며 짧은 인사를 전했다.

한국도자재단 이완희 대표이사는 “이번 도자비엔날레는 고도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전시와 체험 이벤트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관람객 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31일까지 38일 간 대장정을 시작한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색:Ceramic Spectrum-이색, 채색, 본색’을 주제로 개최되며, 이천, 여주, 광주에서 도자의 과거와 현재, 미래 세 영역을 탐구한다.

특히 비엔날레의 주제인 ‘색:Ceramic Spectrum’의 취지를 살려 지역별 특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됐다.

이천에서는 ‘이색(異色)’을 주제로 ‘수렴과 확산전’, 국제도자학술회의, 국제도자워크숍 등이 개최되어 도자의 미래를 모색한다. 여주는 ‘채색(彩色)’을 주제로 소리, 빛, 웹툰 등 다양한 장르와 도자를 융합하는 ‘오색일화전’을 열어 도자의 현재를 확인한다. 조선 관요가 있던 광주에서는 ‘본색(本色)’을 주제로 ‘동아시아 전통도예전’을 개최, 도자의 전통적 가치를 재발견한다.

아울러 올해 열리는 비엔날레는 예술 행사의 전문성과 순수성이 돋보일 예정이며, 여기에 키즈비엔날레 시즌3 ‘토야별 탐험대’, 파이어 페스티벌, 명장과 함께하는 도자체험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행사, 이벤트가 함께 열려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4.24~5.31)는 경기도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되며, 비엔날레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wonys6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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