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문화재단, 가족 소통 & 지역소통 프로젝트

권수정 기자l승인2015.02.15l수정2015.02.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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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권영후 대표이사)는 2015년 공연 프로그램 방향 제시하고 가족, 지역민 참여로 소통과 공감의 화성공동체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2015 가족소통家族 疏通, 지역소통地域疏通 프로젝트

현대사화는 불확실성이 모든 것을 집어 삼키고 있다. 전통적인 가족의 가치가 붕괴되며 현시대 가족의 초상이 기록된 드라마, 영화, 책들이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는 만큼 ‘가족’은 현재 우리의 화두라고 할 수 있다. 사회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가족, 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증폭되는 갈등은 결국 사회의 갈등으로 확장되며 이것은 일상이 된다. 쉽게 결론내릴 수 없는 인간관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공동체의 유대감을 찾고자 화성시문화재단은 ‘가족 소통, 지역 소통’이라는 주제로 2015년 공연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 가족 소통 프로젝트 ‘알록달록’

전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알록달록 프로젝트’는 사이토 타카코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어린이 건강교육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을 시작으로 백조, 코끼리, 뻐국새 등 다양한 동물을 주제로 한 생상의 명곡 ‘동물의 사육제’를 드라마처럼 해설하며 연주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해설음악회 <카니발 오브 클래식 Carnival of Calssic>, 리듬체조, 기계체조, 치어리딩, 마샬아츠, 비보잉이 접목된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 Flying>, 우리 아빠들의 무대인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 등의 공연이 5월 한 달간 화성·반석아트홀에서 진행된다.
  
■ 지역 소통 릴레이 프로그램

지역 소통 릴레이 첫 번째 프로그램은 아시아의 피나 바우쉬로 불리는 세계적인 무용가 안은미와 함께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 <1분59초 프로젝트>의 온몸으로 표현하는 무용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는 40~60대,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온몸으로 받아들여야 했던 우리 아빠들이 정체성을 찾고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책임감에 짓눌려 놀이를 잊었던 아빠들의 막춤(?)이 공연이다. 또한 <1분59초 프로젝트>는 어린이부터 80대까지 지역의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의 소유자들이 1분 59초간 자신만의 춤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장장 3개월간 무용가 안은미의 지도하에 무용 및 창작 워크숍, 토론과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개개인이 걸어왔던 삶을 과감하고 솔직하게 춤으로 표현해 보는 무대로 세상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춤의 무대가 펼쳐진다. 두 작품은 키치(Kitsch)적 용모를 가진 안은미 무용가의 키치(Kitsch)적 작업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으로 출연자는 홍페이지를 통해 공모할 예정이다.

지역 소통 릴레이 프로그램 두 번째는 우리 지역 예술가들의 무대로 지역의 프로연주자와 신예연주자 들이 주인공이 되는 <화성 아티스트 리시즈>가 8월~9월 집중적으로 무대화 된다. 지역 안에 있는 공연장에서 동네에서 본 사람의 연주를 통해 이웃간 삶의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 가능한 공연이다. 출연자는 홍페이지를 통해 공모할 예정이다.

■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내한

영국왕립음악원이 배출한 세계적인 한손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의 한국초연을 시작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내한공연 및 한국초연을 선보인다. 두 대의 피아노와 두명의 거장이 만나 퍼포먼스와 경쟁 그리고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안드레아 컨과 폴 키비스의 <피아노 배틀> 한국초연, 비트가 강한 테크노 풍의 전자음과 현란한 속주가 어우러지며 ‘신이 내린 손가락’이라는 찬사를 받는 일렉트릭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 내한공연, 영국 클래식음악 전문지 그라모폰이 선정한 ‘세계 20대 오케스트라’ 중 1위에 선정되었던 ‘로열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RCO)’ 소속 챔버 앙상블로 구성된 <카메라타 로열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 등 격조있는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4월에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어린 영혼들을 추모하기 위한 특별 공연이 기획되어 있다.

쉽게 결론 내릴 수 없는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소통의 부재가 결국 사회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준비한 ‘가족소통, 지역소통’ 프로젝트은 우리네 인간사, 가족사 등이 제대로 담겨져 갈등의 봉합점이 되며 문화재단은 지역문화발전의 중심축이 되고 지역민의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권수정 기자  kwonys6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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