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 용인 갑)은 시책추진보전금 14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사중학교 환경개선 지원으로 4억2천만원, 양지면 제일리 일원도시 가스 공급에 1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남사중학교는 1951년에 설립된 학교로 외벽 균열 및 교실 천정 무수가 심각하여 감전 및 붕괴 등 안전사고 위협에 노출되어 있어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조속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특히 이의원은 이 현안에 대하여 경기도 국정감사를 통해 남경필 도지사에게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었다.

양지면 제일리 일원은 자연취락지역으로 인근 도시가스 공급관이 원거리에 위치해 도시가스 공급 경제성 미달지역으로 주민들의 부담이 굉장히 큰 지역 이었다.
이번 시책추진보전금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개별 주택과 농공단지 등지에 도시가스가 공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마지막이 될 이번 시책추진보전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했는데 이처럼 뜻 깊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2015년도 예산의 순조로운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