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새정치민주연합 오산시장후보가 지난 24일 ‘2014 초록연대’와 ‘2014 지방선거 생명 안전 정책협약서에 서명하고 생명안전정책을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2104 초록연대는 탈핵생명 약속운동을 선포, 탈핵과 생명을 위한 약속의제를 발굴하여 6.4 지방선거의 후보들과 약속하고 협약된 정책들을 후보자들이 얼마만큼 수용하고 이행했는지 알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곽상욱 오산시장후보가 서명한 생명 안전 정책 협약서에는 먼저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자체와 현장에 대한 권한과 예산을 집중하고 부여하여, 지자체의 적극적인 재난 예방 및 재난 관리 정책을 구현하고, 다음으로 각 지자체에서 지역 재난 예방 및 관리 거버넌스 기구를 운영하며, 마지막으로 2014 초록연대가 제안하는 생명과 안전을 위한 7개분야 28개 정책 공약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생명’ ‘안전’ 총 7개 분야 28개의 약속공약으로는 1. 원전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  2. 화학사고와 독성중독, 이제그만 3.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초록도시 만들기 4. 자연스럽게 흐르는 물 정책 5.안전한 식품과 지속가능한 농업 6.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사회  7. 사람과 생명을 위한 도시와 국토 등 총 7개분야 27개의 약속공약이다.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는 초록연대와의 협약을 통해 민선6기 재집권을 하게 되면 오산을 생명과 안전을 위한, 사람중심의 안전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