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새정치민주연합 오산시장 후보와 (재)희망제작소(소장 윤석인)는  곽상욱후보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에서 오산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 중심의 실용적인 ‘오산지역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희망제작소는 "주민참여를 토대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사회적 경제와 마을 만들기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며, 소통과 공감으로 지역사회를 통합하는 적임자로서 곽상욱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희망제작소의 정책 전문성을 결합시킨다면 우리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펼치는데 커다란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희망제작소는 지난 2006년, ‘21세기 新실학운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에 대한 정책연구와 지원을 위해 출범한 민간 싱크탱크이다. 희망제작소는 50여명의 연구원들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함께 현장 중심의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시민 참여형 연구소이다. 전 박 원순 상임이사(현 서울시장)가 설립한 이후 지난 8년 동안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변화와 혁신, 마을 만들기, 사회적 경제, 세대통합, 시민교육 등을 중심으로 대안 연구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곽상욱 후보는 23일  오산장날을 맞아 오산오색시장을 찾아 민생탐방을 시작했다. 민선5기 오산 오색시장은 전국 1천511개 전통시장 중 활성화평가에서 경기도 1위, 전국 2위로 올라서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날 곽상욱 후보는 시장 곳곳을 탐방하고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일일이 듣고, 답하며, 소통을 통한 선거운동, 세 과시 없는 조용한 선거운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