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하 오산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청 실.과.소장을 비롯 각 담당등 간부공무원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담당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회의는 민선4기 취임 이후 처음 개최한 확대 간부회의로써 각 업무별 6급 담당이 직접 보고를 하였으며  이 시장과 담당간의 업무에 대한 심층적이고 직접적인 질문과 답변이 나왔다.

이 시장은 보고를 받으면서 우리시 행정은 현재인구 14만명이 아닌 향후 30만명이 살아가는 도시개발에 목표를 두고 이에 따른 도시형성에  맞추어 간부공무원과 각담당들이 관심을 갖고 업무처리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민원은 주민불편사항이 없도록 신속한 현장행정처리와 문화, 복지, 여가생활, 상권개발등 자족도시로 개발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앞으로 가장산업단지조성과 세교택지개발에 따른 30만명 시민이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경제(기업유치등)활성화,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기관과 협의하고 적극적으로 업무추진에 임할 것을 당부하였다.

오산은 이 시장이 직접 업무를 챙기는 정열적인 시정운영을 보이고 있어 오산의 시정구호인 “새로운 도약, 살고싶은 오산건설”에 한층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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