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30일, 前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俔 FC 송종국 대표) 선수를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

송종국 선수는 지난 ‘2002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의 주역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바 있다.

이날 위촉식은 현재 대두되고 있는 성, 가정, 학교폭력, 불량식품 척결의 붐을 조성하고 용인시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송종국 선수는 용인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강사로 나설 계획이다.

이한일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송종국 선수를 4대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이며, ‘특히 학생들이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학교폭력 예방 강사로 나서주면 아이들에게 더욱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