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와 함께 초․중․고 전체가 5일제 수업이 실시됨에 따라 화성시 복합복지타운 나래울이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고 학생들이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토요일을 보낼 수 있도록 매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래울은 지난 3일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마들렌 만들기 체험,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상영, 체험하는 토요일로 인성예절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쿠키만들기 체험과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나래울 관계자는 “첫째주는 체험하는 토요일, 둘째주는 보는 토요일, 셋째주는 책보는 토요일, 넷째주는 사랑을 나누는 토요일 정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신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래울은 이에 따라 3월 3주째 토요일엔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독후지더 등 책보는 토요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4주째 토요일에는 사랑을 나누는 토요일로 지정,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과자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참가 학생들은 기부금 형식으로 1천원 이상을 내고 사랑의 빵 만들기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하여 지역아동센터에 배달봉사를 실시하여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