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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청사
입구에 들어서면 다른곳에서는 보기 힘든 색다른 전시물이 로비 중앙 자리를 차지한채 멋드러지게 놓여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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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한 조명과
주변 인테리어는 이곳이 자동차 영업소 인가 하는 착각에 빠져들 정도로 그럴듯 하다. 한 자동차 회사의 최고급 승용차가 시
청사 안으로 들어온 이유는 무엇일까? 그러나 아무리 둘러봐도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은 찾아 볼수 없고 차에 대한 사양과
안내만이 친절하게도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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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야 어쨌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기도 버거운 서민들이 살아 보겠다 발버둥 치면서 찾아가는 시청의 첫인상이 최고급 승용차인 것이다.
고급승용차를 바라보던 기자도 서있는 다리에 힘이 빠지는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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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급 승용차의
차량 제원 및 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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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정이 이러다보니
정작 우리 서민들 곁에서 지역경제를 위해 늘 사랑받고 애용받아 마땅한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은 한쪽 구석에서 조명
조차 받지 못한체 초라하게 눈치만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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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특산품(?)인듯한
이 고급 승용차를 화성시장도 관용차로 애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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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식 기자 sisatime145@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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