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쿠키 직접 만들어 보세요."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여성회관에서 3~4월 기간 중에 실시할 단기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개설강좌는 가족특강으로 초콜렛컵케이크 만들기, 유기농 건강쿠기 만들기 등이며, 일일특강으로는 내손으로 전통된장(간장)담그기와 가르기, 내손으로 전통고추장 담그기, 레이스 머플러 만들기, 오이소박이 물김치 담그기 등으로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단위(2~4인) 신청을 받고 있어 휴식과 같은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며, 신청은 2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 와 여성회관 2층 사무실에서 방문접수를 병행 한다.

교육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월~금요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실시되며 매회 2~3시간 진행으로 가족간의 화합 및 친밀감 형성에 좋은 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손으로 직접 담그는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은 한국전통음식의 맥을 잇고 옛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 습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과목별 재료비 포함 1만5천원에서 2만5천원이며 일일특강 모집정원은 성인을 대상으로 12~15명이며, 가족특강은 각 6팀씩 2개 과정으로 팀별 2~4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하여 여성들의 여가선용과 체험을 통해 가족에게 행복을 제공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산시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팀(☎031-370-3256)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