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는 전체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1층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자기사명’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자기사명’은 직원 개개인이 맡은 업무에 대한 다짐이나 경영목표 달성등에 기여하는 활동의 기준원칙을 뜻한다.

토공 경기본부는 "오늘의 ‘자기사명’ 선포식은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의 일환으로서 자기사명에 대한 인식과 다짐을 통해 ‘내가 곧 조직’이라는 'Self-Leadership' 확산으로 업무에 대한 책임의식과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전직원이 비전과 목표를 공유함으로써 하나가 되어 실천해 나가는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본부는 아울러 "직원 개개인이 고객들을  향한 공개적인 약속이라는데 그 의미가 깊겠다고 하겠다"며 "아름답고 살기좋은 터전의 창조적 계획.  개발. 관리라는 토지공사의 기업사명하에  지난 7월초부터 업무, 비전, 가치관을 담은 개인사명을 설정하였다.

경기본부는  직원들의 토의과정을 거쳐 각 팀별사명과 ‘미래형 도시공간 및 건강한 생활터전 제공’이라는 본부 사명을 결정, 1층 로비에  187Cm×175Cm 크기의 아크릴 벽걸이형 대형판넬 설치하고 녹색바탕 화면 상단에 공사사명과 본부사명을 기재하고 그 밑에 팀별사명과 본부직제에 맞춰 각 개인별 직위,성명,사진, 개인업무와 개인사명이 표기된 자석판을 배열하였다.

이 대형 자기사명 홍보판넬을 1층로비 고객센터앞에 전시함으로써 전직원이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여 직원 개개인에게는 책임의식과 사명의식을 강화하고 고객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의지가 담겨있다.

김창연 경기지역본부장은 “자기사명 선언은 직원 개개인이 스스로 설정한 만큼자율적인 책임의식으로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주는 한편 이러한 다짐과 점검 차원을 넘어 고객센타앞에 전시하여 고객에게 자기사명을 직접 공개함으로써 고객과 약속을 하는 취지를 깊이 이해하여 경기지역본부 전직원들이 고객감동을 위하여 더욱 매진해 달라“ 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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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 기자  hidmom@saycl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