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광인)는 14일 구청장실에서 구정시책 16개에 대해 실무담당자가 추진상황을 구청장에게 직접 보고하고 구정발전을 토의하는 실무자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연초 이광인 권선구청장 취임 후 역점 추진해 온 시책사업 16개에 대해 실무담당자가 사업추진의 문제점과 추진과정 등을 보고하여 하반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태극기 시범가로 운영, 공직자 자원봉사의 날 운영, 권선사랑연합회 운영, 새내기 공직자 Think Thank 운영, 공직자 아침 건강체조, 직장동호회 활성화, 자전거 안전교실, 김치공장 현장체험 등 권선구가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사업이 활성화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실무자들의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이광인 권선구청장은 “실무자의 관심없는 시책은 죽은 시책과 마찬가지이므로, 담당자의 고민과 노력으로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내실있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하반기에 열심히 추진하고 연말에 사업성과를 분석하여 효율성이 적은 사업에 대해서는 페지하거나 대안을 찾도록 지시하였다.

한편 권선구는 연초 5대 분야 200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오고 있으며, 5월과 7월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도모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