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21일 보정동 카폐거리 일대에서 소방서 및 마북․여성지역대(의용소방대) 합동으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으로 “금년 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10% 이상 줄이기” 위한 정책 달성 목표로 소방차량 우선통행 및 소방통로 확보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의 변화와 협소한 도로, 장애물 등으로 소방차량 진입 장애요인의 사전 이동․제거를 중점으로 현장 활동 시 소방차의 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보정119안전센터장(소방위 한기면)은 신속한 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캠페인 및 훈련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으로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