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수원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난 17일 국제로터리 3750지구 새수원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수원시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이 이용하는 드림스타트와 생활은 어렵지만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계층에게 사랑의 쌀 60포(600㎏)를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새수원로타리클럽은 회장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11일 박원근 신임회장이 취임했으며, 취임식 경비를 줄이고 로터리 회원과 지인들로부터 축하난 대신 쌀을 선물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기증받은 쌀은 드림스타트에 30포,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15가구에 2포씩 전달됐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부는 평소 해체가정 영유아 및 아동에게 보육료.․학습교재비 지원, 초.중.고등학생에게 책가방.교복 지원, 쌀지원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해피수원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