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이대열)는 『화재와의 전쟁』 선포 이후 사회이목형 대형화재 근절과 소방전술 개발의 목표아래 지난 주말 실물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40대, 98명이 참여한 가운데, 붕괴건물 속 인명탐색 및 구조훈련, 공장화재 집압요령과 특수화재 진압기법 개발 등 평소 화재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구조기술과 진압기법 개발에 중점으로 실시했다.

이러한 훈련으로 보다 선진화된 소방기술 적용과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를 숙지함으로써 복잡해져가는 화재현장에 다양한 각도로 진압기법을 적용시켜 봄으로써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만이 다양화되고 대형화 되는 화재현장에 대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신뢰받는 소방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