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비키니 의상 문제안된디 65.6%

황진 기자l승인200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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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주희 아나운서의 미스 유니버스 수영복 의상에 대해 아나운서로서의 품위를 실추시켰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SBS 김어준의 뉴스엔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realmeter.net)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비키니 의상이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65.6%로 다수를 차지했고, “아나운서로서 부적절했다”는 의견은 30.6%로 조사되었다.

성별로는 여성(61.6%)에 비해 남성(70.0%)이 더 우호적이었고, 연령별로는 전 연령에 걸쳐 무방하다는 의견이 더 많긴 했지만, 나이가 적은 20대가 76.7%로 가장 관대한 입장을 보인 반면 50대 이상의 연령층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40%에 가까워 상대적으로 높은 거부감을 보였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인터넷 조사에서도 "문제 있다"고 답한 사람은 29.%인데 비해 "문제 없다"라고 답한 사람은 67%로, 거의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7월 2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323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전화로 조사했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5.5%였다.


황진 기자  hidmom@say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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