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에 대한 맹세 유지 59.3%

황진 기자l승인200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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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홍미영 의원이 대한민국 국기법안을 발의하면서 붉어진 국기에 대한 맹세 존폐 논란에 대해 국민들은 폐지 반대의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realmeter.net)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우리 국민 59.3%는 국기에 대한 맹세가 계속 지켜져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고, 24.3%는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계속 지켜져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고, 연령별로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계속 지켜져야 한다는 의견이 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대 응답자들이 4,50대이상의 응답자들 못지 않게 국기에 대한 맹세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은 예상밖으로, 최근 야구와 축구 월드컵을 경험하면서 국기에 대한 감정이 386세대와는 다르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지지정당별 역시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가장 높긴 했지만 다른 정당의 지지자들 모두 폐지보다는 계속 지켜져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네티즌들을 상대로한 포털사이트의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는데,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진행한 국기에 대한 맹세 리플토론에서는 현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64%,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2%로 리얼미터의 전화 조사와 다르지 않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7월 25일, 전국 유권자 463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이루어졌으며,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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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 기자  hidmom@say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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