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수원지점(지점장 이효녕)은 팔달행복더하기사업의 일환으로 끝없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01년부터 매분기 1회 저소득 홀몸어르신이나 희귀질환자 등 소외된 이웃 연 100여명과 무료노인요양시설과 미혼모시설, 노숙자 쉼터, 장애인공동생활쉼터,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등 연 30여개 시설에 후원(연 3천만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미취학아동 무료보육시설인 『경동원』과 『꿈을 키우는집』을 방문하여 각각 일백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아동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팔달구 저소득 홀몸어르신 20명에게는 각각 2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 수원지점은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여가프로그램(노래교실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1997년부터 장소를 무료로 개방했다.

지난해부터는 분기별로 어르신 문화나들이 행사를 개최하여 극장에 가보신지 오래된 어르신들께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으며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칭찬이 자자하고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어르신이 많아서 인기 여가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완식 팔달구청장은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드리고자 마련한 기회가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경주사랑 나누기 또한 지속되어 소외된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