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용화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오던 용인동백 지구 써미트빌 아파트의 입주자 사전 점검이 지난 22,23일에 걸쳐 있었다.

이 행사는 이 아파트의 시행처인 경기지방공사가 마련한 자리로 아파트 계약자를 상대로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계약자들은 계약받은 아파트를 꼼꼼히 살폈으며 행사를 주관한 경기지방공사는 음악회, 캐리커쳐 그리기, 가족사진 촬영등 푸짐한 행사를 펼쳤다.

또한 아파트 입주자 동호회에서는 공동의 이익을 위한 샤시, 확장등 사전 정보를 계약자들에게 알리는 한편 관심사인 아파트 단지내 영어마을에 대한 추진을 위한 계약자 동의서를 받았다.

이 아파트의 영어마을 운영 예정 회사인 [주]에이포 에듀케이션에서도 영어마을 프로그램 설명을 위해 동호회가 마련한 홍보부스에도 행사기간동안 프로그램설명은 물론 영어학습에 대한 심도있는 상담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주]에이포에듀케이션의 김창수전무는 계약자들의 높은 관심에 대하여 최선의 결과를 낳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입주는 8월 말부터이며 영어마을의 운영은 이 때부터 이루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