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관광활성화로 호우피해 극복한다

황진 기자l승인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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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는 호우피해에 대한 응급복구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과 관련,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고 있으나, 지난 7.14일부터 내린 호우피해로 국민 정서상 강원도를 찾는 피서객이 크게 감소하여 관광산업이 주력인 지역경제에 심각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판단하에 호우피해에 대한 피서 관광객의 “정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관광경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강원관광 특별홍보”와 아울러, 방문 관광객에 최대한의 만족감 부여를 위한 “수용태세”를 정비 한다는 방침 하에 수해복구와 아울러,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한 단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강원도에 따르면, 우선, 전국민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3일” 중 “1일은 수해복구”에 자원봉사하고, 나머지 “2일은 마음껏 휴가를” 즐기자는「여름휴가 3·1·2」운동을 7.25~8.17일까지 25일간 적극 추진, 수해복구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 수해피해로 인한 휴가객들의 “정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강원도 주력산업인 관광경기를 활성화하여 주민생활 안정을 기대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국회, 중앙부처, 서울·경기지역 각급 법원, 100대기업, 대학 등 240여 기관·단체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7.24일부터는 문화관광부를 시작으로 각급 기관·단체를 방문, 강원도 관광활성화에 대한 최대한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며 7.25일부터는 도 홈페이지와 사이버 강원관광홍보망에 팝업창을 게재, 전국민의 참여를 홍보하는 한편, 「여름휴가 3·1·2」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또는 가족·학생등에 대하여는 시·군과 연계, 일손이 필요한 수해지역을 알선하고 내년도 여름철에 이들 봉사기관·단체를 마을별로 초청,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관광경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하여 비교적 호우피해가 경미한 수도권을 대상으로 신문·방송·관광 전문지등에 피서 관광지를 홍보하고, 네이버·다음·야후 등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와 서울·부산 등 전국 9개소의 LED 전광판, KTX내 TV화면 자막홍보등을 실시하며, 강원도 교육청과 협의하여 다음주 열리는 시·도 교육감회의염'06여름휴가 3·1·2 계획”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잠재 관광객과의 접촉기회를 대폭 확대하기 위하여 서울·인천·광주·제주 등지에서 강원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부산국제관광전(9월), 경기국제관광전(11월), 전국체전(10월) 등 타시·도에서 주관하는 관광전에도 적극 참여한다.

또한, 8월중 부산권의 초등학교교사, 운영위원회, 여행사, 항공사, 교육청 등 관계자 60여명을 초청, 2박3일간 팸투어를 실시하고 시·군별로 1~2개씩 지역특성에 맞는 종목을 선정, '06강원국제 레저스포츠&관광페어(20개대회)를 활성화하며 양양·원주공항을 이용한 에어텔·골프텔 등 관광상품 개발도 적극 추진한다.

이밖에, 일단 강원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최대한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136개의 지역별협의회를 구성하고, 시·군별 민박마을 책임담당제 운영 등을 통해 동해안 해수욕장의 바가지 요금을 근절해 나가고 청결한 백사장 유지를 위한 비치크리너장비운용, 해수욕장 개방 시간연장추진 등 해수욕장의 상품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14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I.O.C 실사대상인 용평 리조트·오색그린야드·보광휘닉스·성우리조트 등의 수해가 심각, 이들 관광시설들이 관광진흥개발기금의 특별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 I.O.C 실사 예정기간인 '07.2월 이전에 항구복구를 완벽하게 끝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강원도의 노력에 적극 부응, 중앙방송과 신문을 통한 수해지역 피서지 광고를 실시하는 한편,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배너 광고를 실시하고 청사초롱등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행하는 일간지 및 관광전문지에도 강원관광을 홍보함은 물론, 문화관광부 차원에서「여름휴가3·1·2」를 중앙부처에 적극 권유하는 등 강원도 관광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강원도의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한 단기대책”이 앞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황진 기자  hidmom@say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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