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진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의 사진을 조망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서 gallery NoW는 미디어 시대를 반영하는 현대사진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gallery NoW 작가상"을 제정하였다.

제3회 "gallery NoW 작가상"은 사진가 최광호, 평론가 신수진씨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심사는 1,2차로 나뉘어,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하여 8인의 작가를 선정한 후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같은 공정한 심사 과정 결과, 최종 수상자는 이준의 작가로 선정되었다.

"gallery NoW 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준의 작가에게는 2009년 초대 개인전(공간 및 도록 제작지원, 홍보 등), 국내외 기획 전시 및 아트페어의 참여와 같은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gallery NoW 작가상"은 아날로그 사진을 비롯하여 디지털 사진, 사진 매체를 활용한 기타 형식 등 다양한 작품들을 폭넓게 수용하고 있으며,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하여 창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진계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