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건강마을 가족캠프가 지난 20일 시민회관에서 이기하 시장과 윤한섭 시의회의장, 운암1단지 주공아파트 건강마을 30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건강마을 가족캠프는 건강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가족간 의사소통 및 건강에 대한 실천율을 향상시켜 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열기, 가족간의 의사소통 기술훈련, 가족건강 여가 실천 선포식 등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보건소는 건강마을 가족캠프를 운영해 가족 유대감을 증대시키고 생활속의 갈등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가족간의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고 캠프를 통한 가족의 건강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신체활동 증가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앞으로 건강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절주, 영양, 운동, 비만, 치매 상담 등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맞춤형 건강마을 지정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