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살인기업 명단 및 최악의 살인기업증서 수여식 개최

이흥섭 기자l승인200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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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오는 26일 (수) 오전 10시 30분, 서울역 광장에서 민주노총, 한국노총, 노동건강연대, 매일노동뉴스와 함께 살인기업 명단 및 최악의 살인기업 증서 수여식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민노당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노동자들이 죽어간 7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명단을 발표하고 이중 가장 많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 몬 기업에 대해서는 최우수 살인기업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민노당은 "연간 2,500명 이상(노동부 통계 03년 2,923명, 04년 2,825명명, 05년2,493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이 산업재해로 사망하고 있다"며 "이것은 명백히 기업에 의한 살인으로 산재사망대책마련을위한공동캠페인단은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몬 기업을 ‘살인기업’으로 명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노당은 이 행사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은 노동자의 실수나 불가피한 사고가 아닌 ‘기업의 살인 행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기업의 책임 강화와 정부의 전향적 정책을 요구한다"면서 "앞으로도 산재사망 대책마련을 위한 공동캠페인단의 활동을 통해 기업에 의한 살인이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흥섭 기자  leesol04@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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