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1.5%, "KBS 사장 사퇴해야"

시사타임l승인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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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노조가 정연주 사장의 사퇴를 주장하며 출근저지 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중 4명은 정 사장이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KBS 정연주 사장의 거취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정연주 사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41.5%로 나타나, 사퇴가 불필요(15.8%)하다는 의견을 크게 웃돌았다.

지지정당별로는 특히 자유선진당(51.9%>25.8%)과 한나라당(49.7%>16.9%) 지지층의 사퇴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민주노동당(47.1%>7.3%), 통합민주당(43.8%>19.9%) 역시 사퇴 의견이 훨씬 많았다.

지역별로는 특히 전남/광주(51.3%>9.7%) 응답자가 사퇴 찬성이 가장 많았으며, 대구/경북(46.5%>9.9%) > 인천/경기(44.1%>16.7%) > 서울(39.8%>12.5%) 순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연령별로는 40대가 46.5%(>13.2%)로 정연주 사장이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50대(41.1%>17.4%), 20대(39.6%>17.6%), 30대(38.4%>14.6%)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4월 29~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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